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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희비 교차

입력 | 2025-01-03 23:12:00


눈 쌓인 미끄럼틀은 더 미끄럽겠지? 미소 짓는 아이. 바지가 젖을 텐데! 울상 짓는 엄마. 귀여운 희비 교차.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