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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7시 10분 강원 춘천시에 대설주의보를 시작으로, 홍천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10시 기준 강원 춘천과 홍천,횡성,평창, 인제, 양구, 철원, 화천 등 모두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누적적설량은 화천 9.9mm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보였고, 이어 철원 6.5mm, 양구 5.2mm, 인제 0.9mm, 홍천 0.7mm가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운영, 도와 시군 376명이 비상근무중이다.
또한 제설장비 576대, 제설인력 620병, 제설제 1772t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춘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