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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54)가 건강검진 결과에 놀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방송 32년차 위기의 박명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한 병원에 방문해 채혈, 폐기능, 복부·갑상선 초음파, 위·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위축성 위염이다. 점막이 얇아져 있는 단계“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금요일날 괴로워서 술을 많이 먹었다. 한 5000cc 먹었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대장내시경 할 때 용종 4개를 떼어냈다. 4개 중에 선종이 있었는데 이건 놔두면 안되는 거다. 조직 검사를 최종적으로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자 의사는 ”전반적으로 나빠 보이는 용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안심시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