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DB생명보험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3년물과 5년물로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 중이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27일 발행한다.
한편, DB생명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초에 발행할 예정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