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예고대로 ‘핫100’ 5위…K팝 女가수 최고순위 자체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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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상위권으로 재진입하며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후’는 11일 자 ‘핫100’에서 24위로 재진입했다. 캐럴 러시의 ‘홀리데이 시즌’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다시 들어왔다. 해당 차트엔 총 23주 진입이다.
‘뮤즈’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를 차지하며 24주 연속 해당 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또한 ‘글로벌 200’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이 차트에선 10주 정상에 올랐다.
‘아파트’를 선공개곡으로 내세운 로제의 정규 1집 ‘로지’도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20계단 역주행하며 12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톱40이다.
‘빌보드 200’ 1위를 찍은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 (합)(SKZHOP HIPTAPE - 合 (HOP))’은 이번 주에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3위에 올랐다. 3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는 이번 주 ‘빌보드 200’ 122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진입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 UNTOLD -daydream-)’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2계단 역주행하며 154위다. 지난해 7월 내놓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에 기록이 합산되며 해당 차트에 총 19주 진입했다.
R&B 싱어송라이터 시저(SZA)의 정규 2집 ‘SOS’가 지난 주 ‘라나(LANA)’ 에디션 발매 후 ‘빌보드 200’ 정상을 탈환한 데 이어 이번 주도 1위를 지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