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그림 받은 현직 구미시의원…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 2025-01-08 10:19:00

구미시의회/ⓒ News1 


구미경찰서는 구미시의회 A 의원과 화가 2명을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 시의원은 지난 2019년 6월 예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화가 2명으로부터 그림 1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그림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뇌물이 아니다” 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구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