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화양면 옥포리 제설차량 전도 사고 현장. (서천소방서 제공) / 뉴스1
8일 오전 11시34분께 충남 서천 화양면 옥포리 동서천IC 인근 삼거리에서 주행하던 제설 차량이 전도됐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60대 남성 제설차 운전자가 다발성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무게중심이 왼쪽으로 기울면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