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터키·더 글렌그란트 등 인기 높은 제품 위주 구성 러셀 리저브 10년, 더 글렌그란트 15년 등 한정판 위스키 출시예고
캄파리코리아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물 세트는 버번과 스카치 싱글 몰트위스키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유리잔과 함께 구성됐다.
버번위스키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와일드 터키 101’은 이번 설 선물 세트에서 온더락 잔 1개와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됐다. 얼음을 넣어 마시는 온더락 잔과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유리잔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일드 터키 증류소를 이끄는 러셀 부자가 엄선해 병입한 ‘러셀리저브 10년’도 한정판으로 출시돼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더 글렌그란트 10년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잔 1개와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됐다. 12년 세트는 잔 2개가 포함된 테이스팅 세트로 출시됐다고 한다.
가장 주목받는 한정판은 ‘더 글렌그란트 15년 세트’다. 해당 위스키는 비냉각여과 방식으로 병입돼 위스키 풍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물량이 부족할 경우 장시간 품절 되는 인기제품이다. 2종의 고급 유리잔과 함께 구성됐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700ml 용량이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트레이더스, GS25 등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 한 잔으로 정을 나누고 새로운 해를 기운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