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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산학협력 ‘최우수 그룹’ 3년 연속 선정

입력 | 2025-01-09 03:00:00

인재 양성 등 지역 상생 성과




국립금오공대는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22년 LINC 3.0 사업의 ‘수요 맞춤 성장형’ 유형에 선정돼 ‘지역과 미래로 동반 성장하는 산학 협력 중심 명문대학’ 선도모델을 구축했다.

금오공대는 이번 평가에서 미래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학 연계 교육 과정과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오공대는 LINC 3.0 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RISE에서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미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