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유니클로 JW앤더슨’ 새 컬렉션 출시 영국 프레피 스타일 현대적으로 재해석 편안한 착용감 감탄 블레이저 재출시 자수 로고 더해진 스트레이트 데님 눈길
유니클로 JW앤더슨 컬렉션(2025 SS)
주요 제품으로는 클래식한 화이트와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옥스포드 셔츠, 짧은 기장과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인 핑크와 옐로우 컬러 러거 폴로셔츠 등이 여성용으로 선보이고 이전 JW 앤더슨 컬렉션으로 판매돼 좋은 평가를 받은 감탄 블레이저도 2025년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벼운 무게와 신축성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컬러의 가방과 양말, 실크타이 등 액세서리도 주목할 만하다.
유니클로 JW앤더슨 컬렉션(2025 SS)
컬렉션 디자이너인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옥스포드 셔츠와 데님, 폴로 셔츠, 후디 등 클래식 아이템에 집중했다”며 “데님과 후디는 이상적인 핏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