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폭탄으로 정부건물과 민간 아파트, 챠랑 27대 파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시에서 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유도 폭탄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죽고 63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이 발표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 날 자포리자에는 현지시간 오후 4시에 유도 폭탄 2기가 날아 들어 산업시설과 아파트 건물 들을 파괴했다고 자포리자 지역의 이반 페도로우 군사행정청장이 보고했다.
우크라이나의 키이우 인디펜던트 지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들 가운데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페도로우는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