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2023.10.13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했다.
정국은 지난 8일 저녁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라며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전역의 해이자 우리가 만나는 해입니다, 아미(팬덤명), 그렇다고 마음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늘 그래왔기에 그냥 단지 보고 싶은 마음만 한 가득일 뿐입니다, 소회를 풀만한 일도 딱히 없으며 그냥 마저 기다릴 뿐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벌써 1월 하고도 8일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라며 “다들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 새해의 출발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밤이길 바라며 아프지 말라고 해도 사람은 아플 수밖에 없기에 티끌만큼이라도 덜 아프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려고 누웠을 때 잡생각이 안 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지민과 함께 입대한 정국은 지난 1월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를 마쳤다.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