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배슬기와 그의 가족이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참담한 심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배슬기 소속사 찬엔테테인먼트는 9일 입장문을 내고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유포된 표현들은 상세히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해 가족들은 현재 일상생활을 온전히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배슬기 측은 “수사기관과 함께 악성 게시물 작성 및 댓글 등 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리섭(본명 심리섭)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