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News1 여주연 기자
배우 서예지(34)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당사 소속 서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서예지 배우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약 2년간의 자숙 기간을 가졌던 서예지는 지난해 6월 현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