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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회 졸업식을 연 초등학교는?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5-01-10 13:40:00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서 127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 학교는 1895년 재동소학교로 개교한 이래 약 3만2천 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요, 이 날도 31명의 6학년 학생들이 졸업했습니다. 졸업생은 물론 선생님들도 모두 한복을 입는 전통이 있더군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한복을 입고 참석했습니다.


요즘 졸업식은 학생 모두를 한명 한명 무대로 불러 졸업장이나 상장을 줍니다. 졸업식의 주인공은 졸업생이니까요.


후배들이 촬영해 만든 졸업 축하 동영상을 보며 활짝 웃습니다.


1학년들이 깜작 이벤트로 마련한 꽃다발 증정



학생대표들이 담임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상장도 드렸습니다.


마지막 교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이 사진으로 응원 문구를 대신합니다. 축하합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