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민정수석. 뉴시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내란 혐의로 김 수석을 입건해 이달 8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수석은 계엄 선포 다음날인 4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장관 등과 계엄 관련 법률 검토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뉴시스
조만간 정진석 실장도 불러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뉴시스
고발 주체는 더불어민주당이다.
이에 대통령실 참모들도 7일 “민주당의 허위 사실 유포와 무고 행위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맞고발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