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공간에 품격 더해
㈜디옴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최상의 럭셔리 가구 브랜드 미노띠(Minotti)가 2024 신규 컬렉션을 론칭하고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노띠 신규 컬렉션은 세련된 품격과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가구 컬렉션을 구현했다. 서울 쇼룸에서 공개된 컬렉션은 가구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각 공간에 깊은 감각과 품격을 더하며, 럭셔리 디자인 가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었다.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 하네스 피어(Hannes Peer)와 지암피에로 타글리아페리(Giampiero Tagliaferri)의 컬렉션은 미노띠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 정신으로 특별한 깊이를 더하고 마르시오 코간(Marcio Kogan), 감프라테시(GamFratesi)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은 브랜드의 혁신적 비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하네스 피어의 이브 소파와 에미 암체어
미노띠와 첫 협업을 선보인 하네스 피어는 이브 모듈 소파에서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디자인 언어의 정수를 드러내며 미학과 기능성을 유려하게 결합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한 작품을 구현하고자 하는 미노띠의 철학과 결합하여 세련된 디테일과 역동적인 품격을 더했다.
지암피에로 타글리아페리의 슈퍼문 소파와 패티 라운지 체어
달을 연상시키는 등받이와 팔걸이 디자인은 이 시스템의 핵심적인 스타일 모티프로 대리석 또는 나무 상판과 결합된 쿠션은 금속 프레임 위에 세련되게 장착되어, 미묘하게 숨겨지면서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194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미노띠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기능적인 인테리어 솔루션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자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24 미노띠 신규 컬렉션은 미노띠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