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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8)가 근황을 밝혔다.
리사는 지난 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리사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30)와 함께 커플 시계를 맞춘게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다.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아르노는 2017년부터 일한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2020년부터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그는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CEO로 지난해 1월 승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23년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