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등 친한계도 불참 결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3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권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 측에 서한을 보내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엄중한 정국 상황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데 따른 아쉬움을 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