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포스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5일 넷플릭스 시청 순위 사이트인 투둠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집계한 결과 119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청시간은 8270만 시간이다.
지난주 공개 3일 만에 47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던 것에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2’는 520만 시청수(3740만 시청시간)를 기록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 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월 24일 공개된 이 시리즈는 백강혁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주지훈을 비롯해 진정한 중증외상의로 거듭난 제자 1호 양재원 역 추영우, 중증외상센터의 야무진 버팀목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 역 하영, 인간적인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뚝심 있는 마취통증외과레지던트 박경원 역 정재광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