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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 깨끗한나라에 기업용 협업툴 ‘플로우(flow)’ 공급

입력 | 2025-02-07 09:42:00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에 기업용 협업툴 ‘플로우(flo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음성, 청주 등 사업장 간 소통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임직원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우는 파일 다운로드 제한과 워터마크 설정 등 기업에 특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IP 전화기와 연동되는 ‘클릭투콜’ 기능을 통해 플로우 조직도에서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해 소통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포장재용 백판지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제지사업과 화장지, 미용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플로우는 국내 최초로 AI 기능을 융합한 협업툴로, △AI 업무비서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지 자동화 △OKR 목표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클라우드(SaaS형) 방식에서도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제조, 금융, 공공기관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 전반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플로우는 여러 사업장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 등으로 제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도입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생활용품 제조기업인 깨끗한나라의 협업툴 도입은 다른 기업들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