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러社는 음성,비디오,데이터를 세계 어느곳의 회사들에도 보낼수 있는 61억
달러의 위성網을 향후 4년간에 걸쳐 구축할 계획이다.
'M-스타'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기업들이 세계 통신을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히 할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고 이 회사의 마고 브라운 대변인은 말하고 이 프로
젝트에 소요되는 자금은 모토롤러 단독으로 출자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투자가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스타는 17개 투자 회사가 참여한 36억달러 위성 프로젝트인 이리디엄과는 다른
것이다.이리디엄 계획은 98년 무선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M-스타와 같은 투자계획이 모토롤러에 수익을 가져올지를 말하기
에는 아직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렸는데 브라운 브러더즈 해리먼의 한 분석
가는 이 사업이 흑자를 내려면 몇년이 소요될 것이며 무선전화와는 달리 선행투자비
가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