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태원예능 대표 명예훼손혐의 고소

  • 입력 1996년 10월 17일 10시 16분


▼…회사원 崔承哲씨(31·서울 구로구 구로동)는 15일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기획 사인 태원예능 대표 정태원씨를 명예훼손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 ▼…崔씨는 소장에서 『지난 13일 오후 5시경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실경기장 C석 2 2번 출입구 앞에서 기다리던중 태원예능이 고용한 것으로 보이는 30대 전후의 경호 원이 다짜고짜로 「가방을 열어라. 열지 않으면 못들어간다」고 협박해 가방속을 보 여줬다』고 주장… ▼…崔씨는 『다음날 전화로 회사측에 항의했더니 회사측은 사과는 커녕 「불만이 있으면 고소하라」고 되레 큰소리를 쳤다』며 『사설경호원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 냐』고 흥분….〈申致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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