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然旭 기자」 15일 국회 건교위의 한국도로공사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고속도로
체증 해소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김운환 李揆澤의원(신한국당)은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주행거리는 30㎞이내가 59
%를 차지하고 이러한 현상은 서울 등 대도시주변이 심하다』고 지적하면서 『단거리
운행 억제를 위해 대도시 주변지역 단거리운행차량의 통행료를 인상해야한다』고주
장했다.
李允洙의원(국민회의)은 『특히 고속도로의 대도시 인근지역을 통과할 때 지정체
가 심각하고 그 여파가 전구간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대도시진입도로나 우회도
로의 대폭 확장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