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恩玲 기자」 문학과 지성사가 주관한 제8회 이산문학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
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산(怡山) 金珖燮시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중견소
설가 金周榮씨, 수상작은 대하소설 「화척」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광섭시인의 자
녀인 김금옥 재옥씨가 수상자에게 상금5백만원과 만년필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는 문학과 지성사 金炳翼사장과 鄭明煥이산문학상운영위원장, 李時英
창작과비평사 대표이사, 朴孟浩민음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문학평론가인 金允植 吳生根 黃東奎 李仁成(서울대) 金華榮(고려대) 鄭玄宗(연
세대) 金治洙(이화여대) 李在銑(서강대) 金柱演(숙명여대) 洪廷善(인하대) 정과리(
충남대) 성민엽교수(충북대), 소설가 金源一 洪盛原씨, 시인 金炯榮 金惠順씨가 자
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