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元기자」 서울시는 24일 시민대상수상자로 李翼淳씨(81) 등 6명을 선정, 발표했다.
李씨는 지난 69년 근로청소년 직업학교를 설립, 매년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무료지급하고 있으며 영등포지역 소년 소녀가장 등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본상에는 金根洙(86) 金桂淑씨(47·여)가 △장려상에는 安孝心(40·여) 林鍾寬(47) 金大元씨(42)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시민의 날 개회식이 열리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