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金光午기자」 전북도내 추곡수매가 오는 30일 남원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30일 남원시 운봉면 서천리에서 3천가마(40㎏)를 수매하는 등 오는 12월1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7백12곳에서 추곡수매가 실시된다.
전북도에 잠정 배정된 올해 추곡 수매량은 80만섬으로 전국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재배면적과 지난해 수매실적 등을 기준으로 △김제시 12만1천7백64섬 △정읍시 9만3천7백10섬 △부안군 7만9천8백27섬 등 지역별로 수매물량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