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洪權憙기자」 대우건설이 짓고 대우개발이 위탁경영하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대우호텔」이 30일 현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베트남측에서 도 무오이 서기장과 레둑안 대통령 등이, 한국측에서 金榮秀문화체육부장관 金宇中대우그룹회장 鄭禧子대우개발회장 등 모두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최고층인 18층 건물로 4백11개의 객실을 갖춘 이 호텔은 대규모연회장 헬스클럽 디스코테크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선 하노이 최초의 5스타급이며 완공도 되기전에 내년 3월 열릴 불어권국가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되는 등 베트남의 대표적 호텔로 인정받았다.
이 호텔은 대하비즈니스센터내에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