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10회 「詩의 날」 기념행사

  • 입력 1996년 11월 1일 20시 27분


「金璟達기자」 시(詩)의 무한한 뜻과 아름다움을 기리는 제10회 「시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후 서울 대한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시의 날」은 1908년 六堂 崔南善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소년」지에 처음 발표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李吉遠 현대시인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의 날」 선언 낭독에 이어 시인 오탁번 조상기씨의 기념강연과 시인 강계순 서경온 윤정구 장윤우 이승복 안혜경씨 등의 시낭송, 설장고(박은하)와 마임 「새」(김용철)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文德守문예진흥원장과 成贊慶 시인협회장 李廷基 현대시인협회장 黃命문인협회이사장 趙炳華 한국예술원회장 金時哲 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장 그리고 시인 金南祚 이원섭 홍윤숙 김후란씨 등 시단의 원로 및 중견 시인1백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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