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은 음식을 깨끗하게 포장하여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 세대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3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종이컵과 각종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낳고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들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점은 아랑곳않고 1회용품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는 15가지 이상의 1회용품들로 대부분 비닐계통이거나 플라스틱이어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업체들은 단지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주고객층인 청소년들이 1회용품 문화에 익숙해진 것도 심각한 문제여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줄 아는 시민의식이 필요하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체와 고객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문 성 숙(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51의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