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李相瀧씨의 심장병어린이 기금유용 의혹사건과 관련, 지난달 李씨를 「자랑스런 충남인 1백인」 중 한명으로 선정한 충남도는 무척 곤혹스러운 모습…
▼…충남도 담당과장은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수사결과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설명…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이 고향인 李씨는 심장병어린이(5백35명)를 치료한 공적을 인정받아 개도 1백주년을 맞아 충남의 명예를 드높인 인사들에게 부여하는 자랑스런 충남인으로 선정됐었다고….〈대전〓池明勳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