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안양 LG, 포항 아톰즈 3대0 완파

  • 입력 1996년 11월 6일 08시 09분


「李賢斗기자」 안양 LG가 후기리그 우승을 놓치며 기세가 꺾인 포항 아톰즈를 완파하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안양은 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96라피도컵 프로축구 후기리그 최종일 경기에서 스카첸코와 최용수 서정원등 골잡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을 3대0으로 꺾었다. 안양은 이로써 4승5무7패 승점 17로 최하위 자리를 울산 현대에 넘겨주고 8위로 후기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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