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국제청년회의소 회장 토머스 클리어

  • 입력 1996년 11월 8일 20시 45분


「부산〓趙鏞輝기자」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새로운 JC를 창조하자」는 것이 이번 대회의 슬로건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청년회의소(JCI)세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일 내한한 미국 토머스 클리어 JCI회장(38)은 『세계 청년들의 눈이 부산으로 쏠리고 있다』며 부산세계대회의 성공을 빌었다. 그는 인종 국적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전한 사상을 가진 청년으로 구성된 JC에 대해 『지도역량과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 등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범세계적 지도력 개발단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JC의 규모가 『세계 93개 회원국에 60여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만여지역에 JC가 설립돼 있다』고 말했다. 1백여개국 1만5천여명의 세계청년들이 모이는 부산세계대회에 대해 『세계청년들이 한국의 지역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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