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禁男)의 성」으로 여겨졌던 서울대 가정대학 학생회장 선거에 처음으로 단독출마한 남학생이 높은 지지율로 당선돼 화제…
▼…지난 6, 7일 치러진 97학년도 가정대 학생회장 선거에서 90% 이상의 지지율로 당선된 이 대학 소비자 아동학과 3학년 朴鍾勳씨(21)는 8대1의 비율로 여학생수가 월등하게 많은 가정대의 첫번째 남자 학생회장을 기록…
▼…「올바른 여성문화 형성」과 「가정대 학생들의 자치권 및 생활권 보장」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朴씨는 『이같은 학생회 사업을 위해 남학생들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金靜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