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의 왕중왕을 가리는 96컴팩 세계퍼팅챔피언십대회가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다.
미국PGA투어와 LPGA투어 시니어투어 나이키투어 및 아마추어입상자 등 2백여명의 초청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무려 25만달러.
출전이 확정된 미국PGA 유명프로는 페인 스튜어트와 리 잰슨, 프레드 펑크, 톰 카이트(이상 미국) 등이고 LPGA선수는 패티 시한과 매기 윌 등.
하지만 아마추어는 이 대회에서 우승해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는 상패만 받고 상금은 프로1위 선수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