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살인」
감독 마크 로크.주연 케빈 베이컨,크리스천 슬레이터. 193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만의 바위섬에 위치한 앨카트래즈는 악명이 높은 감옥으로 명성을 떨친다. 동생을 위해 단돈 5달러를 훔친 죄로 이곳에 수감된 헨리 영(케빈 베이컨)은 탈출에 실패해 지하독방에 3년간 갇혀 살게 된다. 1941년 독방에서 나온 그는 교도소 식당에서 자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나이를 2백여명의 목격자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한다. 이 사건으로 헨리 영이 일급살인죄로 기소되자 관선변호사 제임스(크리스천 슬레이터)는 그의 무죄를 입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