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해외파」 속속 국내 나들이

  • 입력 1996년 11월 21일 08시 40분


「張桓壽 기자」 프로야구 「해외파」 선수들이 겨울 휴식기간을 이용, 국내 나들이에 나선다.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동렬은 오는 2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뛰고 있는 조성민은 22일 귀국, 내년 1월초까지 머무를 예정. 선동렬은 모든 행사를 취소한 채 광주구장에서 해태 선수단과 함께 개인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음달 6일 2년만에 고국땅을 밟는 미국 LA다저스의 박찬호는 한달간 팬사인회와 어린이 야구교실, CF 출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중이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최경환은 플로리다 교육리그 일정을 갑작스레 변경하고 21일 귀국, 국내프로팀과 입단교섭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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