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宇鎭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 도요타RAV4 지오트래커 스즈키X90 등을 제치고 미국 월간지 「멘스 저널」 11월호에서 「97년에 가장 갖고 싶은 자동차」로 선정됐다.
멘스 저널은 스포티지가 대상 차량 가운데 디자인이 가장 미려하며 주행성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무명의 신인이 메이저리그에서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한 것」에 비유했다.
스포티지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키복, 캘러웨이 골프채 등 고급 브랜드와 함께 우수 제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