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熹暻기자」 서울 개봉동 남부순환도로와 부천시계를 잇는 길이 3.7㎞의 왕복 4차로도로가 98년 착공된다.
이 구간은 오래전부터 왕복 10차선 도로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오류IC와 경인철도가 인접, 도로접속이 어려워 개설이 미뤄져 왔던 곳.
서울시는 모두 6백75억원의 공사비를 책정, 도로의 적정 폭과 연결방안을 마련한 뒤 98년에 착공해 200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전체 3.7㎞가운데 남부순환로∼광덕로의 1.8㎞구간은 너비 20m의 왕복4차로로 우선 건설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구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의 연결이 가능해 이 일대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