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서대,12개 자매大와 협정

  • 입력 1996년 12월 10일 08시 31분


「부산〓石東彬기자」 부산동서대(총장 張聖萬·장성만)는 내년 4월중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의 12개 자매대학 총장을 초청해 「세계자매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하고 학술교류협정을 맺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는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 A&T 주립대 등 3개 대학 △일본의 나가오카 조형대 등 3개 대학 △중국의 요령성 사범대학 △독일 베를린 공대 △스웨덴 왕립공대 △프랑스 국립과학기술대 △뉴질랜드 유니텍공대 △인도네시아 페드라대의 총장들이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유명대학 총장들이 한꺼번에 국내 자매대학에 모여 학술교류협정을 맺기는 동서대가 처음이다. 동서대는 이번 회의에서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학위제 신설 △상호학점인정제 등 다양한 학술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