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朴度錫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4개교를 신설하고 학생수가 적은 초등학교 및 분교 4곳을 폐교키로 했다.
충북도교육청이 16일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한 「충북도 학교설치 조례중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청주시 용암동에 상당고가 신설되고 분평동과 가경동, 충주 탄금동에 분평 경산 탄금초등학교가 신설된다.
학생수가 50명 미만인 충주 이안, 괴산 신기, 단양 도담초등학교와 충주 산척초등학교 석천분교는 폐교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옥천전문대 설립에 따라 내년 3월 옥천공고를 폐교하는 한편 청주시 사창동에 있는 청주외국어고를 내년 9월 복대동으로 이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