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배달환경硏 7대 환경뉴스 선정

  • 입력 1996년 12월 19일 09시 06분


「대전〓池明勳기자」 대전지역 민간환경단체인 녹색연합 배달환경연구소는 18일 올해 대전과 충남지역 7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톱뉴스는 녹지공간 잠식 우려로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문예공원과 남선공원 파괴. 다음으로는 역시 주민 반대에 부닥친 당진 석문공단 유화시설 건설공사, 상수원 수질오염 우려를 부른 대청호 녹조현상, 침출수 소동을 불러일으킨 대전 금고동 종합매립장 사태가 꼽혔다. 이밖에 △쓰레기 대란을 몰고온 천안 쓰레기 반입저지사태 △물부족 우려를 가져온 무분별한 생수개발 △보상문제로 진통을 거듭했던 보령화력발전소 확장이 7대뉴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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