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李惠滿기자」 소규모 복합 문화공간인 「풍기 문화의 집」(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구 군민회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영주시가 3억4천만원을 들여 마련한 1백45평 규모의 이 문화의 집은 △문화시청각실(70평) △문화관람실(45평) △문화창작실(10평) △문화사랑방(20평) 등을 갖추었다.
읍면동 단위의 문화소외지역에 주로 설치되는 이 공간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문화예술활동을 하도록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