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朴度錫기자」 충북 청원군 부용면 문곡리 일대에 연간 3백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중부권 복합화물터미널」이 올해안에 착공될 전망이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지난 13일 부용면 일대를 중부권 유통중심지구로 조성키 위해 20만평 부지에 복합화물터미널을 올해안에 착공토록 한다는 물류개선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건교부에서 설계검토후 사업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경 민자사업자를 선정, 올해말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4천여명에 이르는 지역주민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