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鄭榕均기자」 대구 북구 칠곡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이 될 칠곡문화전당이 세워진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북구 관음동 관음공원부지내에 칠곡문화전당 건립 공사를 시작해 오는 98년경 완공할 계획이다.
칠곡문화전당은 9천5백㎡의 부지에 연면적 7천8백88㎡,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세워지며 공연장 전시실 예식장 교육실 탁아실 체력단련장 탁구장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칠곡문화전당이 문을 열게 되면 인근 칠곡 대단위아파트 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