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수동일대 재개발 5월 착수

  • 입력 1997년 1월 16일 08시 07분


「청주〓朴度錫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의22 일대에 대한 재개발사업이 오는 5월경 착수될 전망이다. 서우주택 신익개발 등 2개업체가 지난 14일 청주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1만6천4백42평에 이르는 이 지역에 건폐율 27%, 용적률 145%(연립주택 240%)규모로 아파트 및 연립주택이 들어선다. 업체들은 1차로 분양면적 22평 31평 39평 49평 54평 64평형 아파트 4백57가구분을 짓기로 했다. 아파트단지 내에는 부속건물로 상가 보육시설 노인정 관리사무실과 9백36대 수용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우암산 우회도로 인접지역에는 전용면적 74평 53평 51평형 연립주택 1백16가구분이 연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서우주택 관계자는 『충북도 건축위원회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을 경우 오는 5월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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