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鄭榕均기자」 올 신학기부터 대구시내 공사립 중고교 수업료가 지난해에 비해 4.9%(달성군은 5%) 오른다.
대구시내 공립유치원 수업료도 4.7%(달성군은 4.3%) 올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그만큼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문계 및 실업계고교(1급지)수업료의 경우 연간 82만8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9%(3만8천4백원)오른다.
중학교는 연간43만6천8백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4백원(4.9%) 인상된다.
이밖에 공립유치원(1급지)은 연간 24만1천2백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8백원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