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元기자」 서울 강서구 원당사거리에 오는 98년말까지 지하보도가 건설된다.
이에 따라 등촌택지개발지구 아파트촌과 대한항공 사원아파트 주민들이 지하보도를 통해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원당사거리와 발산역을 잇는 폭 6∼7m, 길이 1백65m의 지하보도를 건설키로 했다.
건설안전관리본부 宋鉉燮(송현섭)토목부장은 『지하보도가 개설되면 8차선 간선도로를 건너야하는 발산2동과 등촌3동 주민들의 보행안전문제도 해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