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번째 주말과 휴일인 18일과 19일 이틀동안 江原도내 스키장에 10만여명의 스키어들이 몰린 것을 비롯, 주요 관광지 등에 모두 12만6천여명의 행락객이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洪川 대명스키장의 경우 주말인 18일 1만3천명의 스키어가 찾은 것을 비롯, 19일 1만4천명 등 모두 2만7천명이 찾아 은빛 설원을 누비며 활강을 즐겼고 橫城 성우리조트에도 이틀동안 2만3천여명이 스키를 즐겼다.
또 高城 알프스리조트에도 휴일에만 8천명 등 모두 1만8천명의 가족과 연인 등 스키어가 찾았으며 平昌 휘닉스파크 1만9천여명, 용평스키장 1만7천여명이 몰려 활강을 즐기며 주말과 휴일을 보냈다.
이밖에 국립공원 雪嶽山에도 휴일에만 1만3천명 등 모두 1만6천여명의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 설악동과 비선대, 울산바위 등지에서 겨울비경을 즐겼으며 江陵 경포대 4천여명, 襄陽 낙산대에도 2천여명의 연인 등 행락객이 몰려 겨울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오후들어 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인 새말 톨게이트와 소사∼문막구간을 비롯, 麟蹄군 北면 용대삼거리를 비롯, 경춘국도에서 귀경차량들로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