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金 權기자] 영산강환경관리청은 24일 주민들이 요구할 경우 해당지역에 측정차량을 내보내 대기오염상황을 종합측정해 제공하는 이동측정서비스를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기자동측정소가 설치돼 있지 않고 주민 5명이상이 측정을 요구하는 지역에 우선 실시되며 측정항목은 △아황산가스 △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이다.
환경청은 이와 함께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내 대기오염도를 측정, 교육환경개선 자료로 제공하고 이동측정장비 측정절차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